대담한 색채와 실루엣, 생로랑 25FW

👉🏻 @ysl 

파리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한 생로랑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이번에도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극대화한 대담한 룩으로 런웨이를 압도했습니다. 

이번 시즌 생로랑은 80년대 이브 생로랑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컬러 팔레트와 조각적인 어깨 실루엣을 강조하며, 더욱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 Show Highlights

 1️⃣ 대담한 컬러와 볼륨

 - 마젠타 핑크, 오렌지, 그린 등 채도 높은 색상와 단순한 실루엣이 만나 더욱 극적인 효과

 - 과장된 숄더 라인과 정교한 드레이핑이 어우러진 실루엣으로 생로랑 특유의 파워풀한 여성상을 구현

 2️⃣ 클래식한 80s 무드의 재해석

 - YSL의 시그니처 테일러링이 더욱 구조적인 형태로 업그레이드

 - 블레이저와 드레스의 어깨 라인은 한층 과감하게 강조되었으며, 실크와 새틴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무드가 더해짐 

3️⃣ 드레스 실루엣 스커트 & 레더 재킷의 조화

 -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스커트는 마치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으로 연출

 - 강렬한 레더 재킷과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 

4️⃣ 볼드한 주얼리 & 독특한 힐 디테일

 - 이어링은 원석을 사용한 볼드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강렬한 룩에 포인트를 더함

 - 목걸이 또한 스톤을 활용한 무게감 있는 디자인

 -  이번 시즌 힐은 모두 뾰족한 앞코의 스틸레토 형태로 등장 

5️⃣ 벨라하디드의 런웨이 컴백

 - 벨라 하디드(@bellahadid)가 오랜만에 생로랑의 런웨이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음 

📌 컬렉션의 의미

 - 안토니 바카렐로가 이끄는 생로랑은 이번 시즌도 강렬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재해석

 - 80년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디자인이 돋보이는 쇼 

파리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한 생로랑 25FW, 

그 파워풀한 룩과 런웨이의 열기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 김진희 

📸 YSL,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