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2025 FW 장난 아니야 얼마나 장난 아니냐면 진짜 장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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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에서 루이 비통은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엔진이 울리는 소리와 조명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패션쇼 무대는 마치 기차역을 연상시키도록 연출되었습니다. 낯선 이들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공간을 표현한 것이었는데요. 이번 컬렉션은 ‘여행자’의 시간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습니다.

📌 컬렉션 하이라이트

🔹 여행의 주제를 담은 루이 비통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미래적이면서도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을 반영함.

- 독창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시스루 레인코트, 가죽 카고 팬츠, 케이프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임.

🔹 섬세한 디테일

- 니삭스와 앵클부츠의 조합, 그리고 로고 모노그램 포켓이 있는 스카프를 활용하여 스타일에 디테일을 더함.

- 버킷햇, 베레모, 넓은 챙이 돋보이는 모자, 그리고 파리의 가로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백 등으로 개성을 표현함.

🔹 컬러 블록 메이크업

-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Pat McGrath)가 루이 비통의 뷰티 라인 출시 소식을 전하며, 이번 쇼를 통해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암시함.

- 뉴웨이브(New Wave) 시대를 연상시키는 컬러 블록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선보임.

🔹 피날레: ‘창문 속 소녀들’

- 쇼의 피날레에서는 모델들이 런웨이 창문에 각기 다른 스타일과 포즈로 컬렉션의 개성과 스토리를 더욱 강조함.

- 이 장면은 1960년대 사진작가 오르몽 기글리(Ormond Gigli)의 ‘Girls in the Windows’를 연상시킴.

🔎 루이비통 (Louis Vuitton)

-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 비통이 설립한 브랜드

- 여행용 트렁크 제작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함

- 모노그램 캔버스와 패턴을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아이코닉한 요소로 자리 잡음

-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각각 여성복과 남성복을 이끌고 있음

👩🏻‍💻 김주원

📸 louisvuitton

수정됨 ·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