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르메스 맨즈 25FW 컬렉션: 기마 스타일의 역동성

2025-01-27

에르메스 맨즈 25FW 컬렉션: 기마 스타일의 역동성
👉🏻 @hermes

지난 21일, 파리에서 열린 에르메스 2025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은 베로니크 니사냥의 독창적인 감각과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쇼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기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성과 세련미를 겸비한 실루엣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테일러링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융합했습니다.

📌 쇼 하이라이트
1️⃣ 쇼의 독특한 무드
- 파리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은 무대에서 진행
- 정교하게 세공된 소재와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에르메스 특유의 품격과 실용성을 강조함
- 컬렉션 전반에 걸쳐 기마 문화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담김
2️⃣ 컬렉션의 주요 스타일링
- 깊은 갈색, 짙은 청록색, 선명한 빨강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
- 모헤어 코트와 벨벳 바시티 재킷, 양털 아우터웨어 등 계절감을 담은 따뜻한 소재
- 사선 무늬와 기하학적 패턴의 스웨터, 삼각형과 사각형 패치워크 터틀넥 등 독특한 디테일
-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미니멀한 팬츠와 스포티한 액세서리의 조화
3️⃣ 기능성과 아름다움의 융합
- 베로니크 니샤냥은 컬렉션에 대해 "실용성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남성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
-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일상과 특별함 모두를 아우르는 의상을 선보임
4️⃣ 음악과 연출
- 차분한 클래식 음악이 쇼의 중심 테마를 더욱 부각시킴
- 무대 연출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에르메스의 미학을 극대화

🔎 에르메스
-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가 설립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 말 안장과 기수 장비를 제작하는 가죽 공예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시계, 주얼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
-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음
- 지속 가능한 제작 방식을 추구하며, 정교한 기술과 장인 정신을 통해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선보임

📸 voguerun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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