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르메르 25FW 컬렉션: 일상의 예술, 편안함과 스타일의 조화
2025-01-27
르메르 25FW 컬렉션: 일상의 예술, 편안함과 스타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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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 25FW 컬렉션: 일상의 예술, 편안함과 스타일의 조화
👉🏻 @lemaire_official
지난 22일 진행된 르메르 25FW 컬렉션 쇼는 크리스토프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의 철학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이번 시즌, 르메르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결합하며, 옷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 쇼 하이라이트
1️⃣ 독창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쇼 무대
- 쇼는 관객과 모델이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특별한 좌석 배치로 진행
- 모델들이 걸으며 선보인 다채로운 텍스처와 컬러는 한층 더 몰입감을 선사
- 오스트리아 장인이 제작한 돋보기 목걸이와 고급스러운 레더 가방 등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
2️⃣ 현대적 삶을 위한 디자인
- 사라 린 트란은 이번 컬렉션을 “요즘처럼 강렬한 일상 속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옷”으로 정의
-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새로운 럭셔리는 보여주기보다 스스로를 더 나은 버전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컬렉션의 철학을 강조
3️⃣ 컬렉션의 주요 스타일링
- 배두나가 착용한 강렬한 레더 트렌치코트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
- 촤르륵 떨어지는 드레스와 편안한 데님 팬츠는 르메르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완성
- 스칼렛 레드 셔츠드레스와 카페 톤 데님 등 과감한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의 조화
- 포인트로 활용된 레더 두건과 부츠는 실험적 감각을 더하며 독창성을 극대화
4️⃣ 음악과 연출의 완벽한 조화
- 쇼의 사운드트랙은 거리의 드럼 비트와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며 일상의 강렬함과 내면의 감정을 동시에 표현
- 리드미컬한 음악은 의상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며 컬렉션의 주제를 한층 극적으로 부각
🔎 르메르 (LEMAIRE)
- 1992년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설립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 2014년 사라 린 트란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비
-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표현
- 미니멀한 실루엣과 독창적 디테일로 패션계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브랜드
- 최근 유니클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도 겸비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하기도 함
📸 Vogue Runway, Lemaire